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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故 이순재 덕에 ‘이런 행동’…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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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2025 KBS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 결정
故 이순재 대신하여 ‘대상’ 시상 예정
오는 31일 오후 7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

출처 : KBS
출처 : KBS

올해 ‘2025 KBS 연기대상’에서는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이순재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지난 11월 향년 91세로 별세함에 따라 ‘전년도 수상자의 시상’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KBS 연기대상’ 측은 2023년도 대상 수상자인 최수종에게 시상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은 2024년 故 이순재가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당시, 대상 시상자로 나선 바 있다. 당시 최수종은 이순재의 대상의 순간을 옆에서 지켰다. 이순재가 대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가운데, 그와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최수종은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이 두 손을 꼭 잡은 모습까지 전파를 타며 단순히 연예계 선후배를 넘어서 그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가득 담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크게 감동하기도 했다. 이는 ‘2024 KBS 연기대상’의 명장면으로 남아 길이길이 회자되고 있다.

출처 : KBS
출처 : KBS

이런 가운데 최수종은 이례적인 현 상황에 대해 ‘KBS 연기대상’ 측의 제안을 수락하고 ‘2025 KBS 연기대상’의 대상 시상식에 나서게 됐다. 그토록 존경하던 대배우의 자리를 대신 채우게 된 것이다. 대선배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자리에 망설임 없이 나선 최수종의 면모는 故 이순재가 지녔던 ‘배우의 품격’을 고스란히 잇는 모양새다. 故 이순재가 ‘대상’으로 ‘KBS 연기대상’에 한 획을 그어놓은 가운데, 최수종이 대선배의 빈자리를 채울 현장에서는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대상자로 어떤 이름을 부르게 될지 궁금증 역시 커져만 간다.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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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7시 10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C는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맡았으며 2025년 한해를 빛낸 KBS의 작품들과 배우의 열연이 조명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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