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산속에 고립… ‘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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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산속에서 고립돼
탐방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
EBS ‘취미는 과학여행’

‘취미는 과학여행’ 데프콘과 원정대가 깊은 산속에서 고립돼 급기야 탐방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22일 방송되는 EBS ‘취미는 과학여행’ 2회에서는 데프콘과 원정대, 세계기상기구(WMO) 김휘린 수자원 국장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장소, 스위스의 그랑드디상스 댐을 방문한다.
그랑드디상스 댐은 높이 285m에 달하는 세계 최고 높이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댐이다. 스위스 전력 생산의 핵심 거점인 만큼 원정대와 김휘린 국장은 이곳에서 수력발전과 기후 변화의 관계를 직접 확인하러 떠난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 내리던 가을비는 눈으로 바뀌고 순식간에 산길에 눈이 쌓이면서 제작진이 중간에 고립되는가 하면, 같은 길을 오르던 대형 덤프트럭까지 눈길에 미끄러지는 아찔한 상황까지 발생한다. 실제로 촬영 중단이 논의될 만큼 긴박한 국면 속에서, 원정대의 탐방 계획은 무산될 위기에 놓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같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데프콘은 한라산보다 높은 해발고도 2,365m에서 하늘을 향해 아버지를 간절히 외치기 시작한다. 또한 이대한 교수도 “작은 기후 위기를 겪은 것 같다”라고 말해 심상치 않은 시련을 예감케 한다.

과연 원정대와 김휘린 국장은 대자연의 위대함 앞에 위기를 딛고, 그랑드디상스 댐의 광활한 풍경과 마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 예고가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능인 줄 알았는데 다큐급 긴장감이다”, “자연 앞에서는 진짜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되는구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촬영 중단 얘기까지 나올 정도면 현장이 얼마나 위험했을지 상상이 된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를 몸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더 와닿는다”, “눈길에 덤프트럭 미끄러지는 장면은 진짜 아찔하다”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원정대를 멘붕에 빠뜨린 긴박한 순간과 그 현장의 이야기는 2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EBS 「취미는 과학여행」 2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왓챠와 웨이브 등 OTT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77년생인 데프콘은 지난 1998년 노래 ‘Kapital G’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데프콘은 방송인 정형돈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데프콘은 ENA, SBS Plus ‘나는 SOLO’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