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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모성애 그릴 최지우, 영화 ‘슈가’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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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 사진제공=
다음달 21일 개봉하는 영화 ‘슈가’의 주연배우 최지우.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출산 이후에 받았어요. 더 마음에 와닿았어요.”

다음달 실화 소재의 영화 ‘슈가’가 관객을 찾는 가운데 주연배우 최지우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한 말이다.

영화 ‘슈가’는 아픈 아들을 위해 세상과 싸우는 엄마의 이야기로 실화를 소재로 한 휴먼 드라마 물이다. 최지우가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아들의 치료를 위해서 법과 규제에 맞서 직접 의료기기를 만드는 엄마 미라로 분해 ‘뉴 노멀’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특히 최지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강인한 모성애 연기에 도전해 주목을 받는다. 18일 열린 ‘슈가’ 제작보고회에 엄마 역할과 관련한 질문이 나온 이유다.

2018년 3월 결혼해 2년 뒤인 2020년 5월 출산, 현재 다섯 살 된 딸의 엄마이기도 한 최지우는 “엄마 역할은 (나이를 먹으면서) 보여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엄마 역할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살 것인지,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될 것인지를 고민하고 배우기도 하는 것 같다”고 의미를 뒀다.

최지우는 이 작품으로 2000년대 초 인기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친분을 맺은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하트맨’과 내년 1월 나란히 스크린을 공략한다. ‘하트맨’과 1주일 차이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최지우는 “(권상우는) 친구이자 이웃사촌”이라며 “권상우의 영화도 잘되면 좋겠지만 우리 영화가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쳐 행사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슈가’는 최신춘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최지우와 민진웅, 고동하가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1월21일 개봉한다.

최지우.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최지우.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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