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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16일 신곡 ‘전하지 못한 그 말’ 발매…이별의 감정 섬세하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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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편곡과 깊이 있는 보컬로 전하는 담담한 고백
이미지 =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비비안이 오는 16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전하지 못한 그 말’을 통해 리스너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신곡은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전하지 못한 그 말’은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사랑의 감정을 끝내 전하지 못한 채 떠나보낸 이들을 위한 발라드 곡이다. 사랑이 사라진 자리에 남겨진 공허함, 그리고 그 안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내면의 다짐을 담백한 언어로 풀어냈다.

“내 하루엔 온통 너였으니까”라는 가사처럼, 곡 전반에는 이별 이후의 상실과 흔들리는 마음이 담담하게 그려진다. 특히 사랑을 잊으려는 의지와 여전히 남아 있는 그리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비비안의 깊이 있는 보컬로 설득력 있게 표현된다.

이번 신곡은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프로듀서 필승불패를 중심으로 육상희, 권한결이 공동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절제된 악기 구성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비비안 특유의 짙은 감정선을 더욱 부각시킨다.

후렴구에 담긴 “전하지 못한 그 말 아직 내게 남아있어 / 나 너를 사랑했던 그 맘까지 다 비워내려고 노력할게”라는 문장은 헤어진 뒤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하며, 듣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비비안은 2013년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OST와 다양한 음반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왔다. 섬세한 표현력과 감정을 절제하는 특유의 창법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곡 ‘전하지 못한 그 말’은 감정의 복잡한 결을 정제된 음악으로 풀어낸 한 편의 짧은 서사로, 겨울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비비안의 신곡은 오는 16일 정오, 멜론, 지니, 벅스, 플로,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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