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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연말 뮤지컬 ‘말리’로 돌아온다… 깊어진 연기력으로 무대 장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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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이어 ‘말리’까지… 감성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연기 변신 기대
이미지 = [뮤지컬 배우 조용휘] 공식 프로필 사진_제공 (주)주다컬처
이미지 = [뮤지컬 배우 조용휘] 공식 프로필 사진_제공 (주)주다컬처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뮤지컬 배우 조용휘가 올겨울 연말 무대에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소속사 주다컬처는 10일, 조용휘가 뮤지컬 ‘말리’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탄탄한 실력과 성실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받아온 조용휘의 이번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용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벤허’, ‘디어 에반 핸슨’,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활약을 펼쳐왔다.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쉐도우’에서는 극 중 ‘사도’ 역으로 출연, 고난도 넘버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틱한 서사를 세밀하게 표현한 연기 또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이어 출연을 확정한 뮤지컬 ‘말리’는 과거 아역 스타였던 18세 소녀 말리가 어느 날 인형 ‘레비’의 몸으로 과거의 자신을 다시 만나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 시간과 기억, 성장을 테마로 한 이 작품에서 조용휘는 말리의 유년기를 함께한 토끼 인형이자 서사를 이끄는 중심 축인 ‘레비’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조용휘는 이전 시즌에서도 같은 역으로 출연한 바 있어, 이번 무대에서는 보다 성숙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작 ‘쉐도우’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는 결이 다른,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조용휘는 매 작품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드러내는 배우”라며 “이번 ‘말리’에서는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스토리 속에서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말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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