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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아동·청소년 예술전시 ‘우리가 만드는 미술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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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스튜디오 춘천’ 프로그램 결과물 공개… 공동 창작 통한 예술 성장의 장 마련
이미지 = 꿈의 스튜디오 춘천 결과전시 _우리가 만드는 미술관 포스터
이미지 = 꿈의 스튜디오 춘천 결과전시 _우리가 만드는 미술관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스튜디오 ‘춘천’」의 결과전시 「우리가 만드는 미술관」을 꿈꾸는 예술터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도시 이야기와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결과전시는 지난 8월부터 12주간 진행된 「꿈의 스튜디오 ‘춘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물이다. ‘예술가의 작업실을 배움터로’라는 기획 아래, 지역 예술가 5인과 단원 33명이 협업해 회화, 판화, 도예, 사진,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했다. ‘춘천의 생태·역사·다양성·기록·미래’를 주제로, 참여 아동과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의 정체성과 상상력이 작품에 담겼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참여자들이 단순히 창작에 그치지 않고, 전시 공간 구성과 작품 배치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동 창작형 전시’로 진행돼 더욱 주목된다. 예술가이자 기획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전시의 전 과정을 함께한 점이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룬다.

전시 기간에는 장르별 창작 워크숍과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진행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학습이 병행되는 교육형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이 빚어낸 이번 전시는 교육의 성과를 넘어, 지역 예술가들과 아동·청소년이 함께 성장한 공동체 예술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환경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스튜디오」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 중 시각예술 분야에 해당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춘천문화재단은 올해 6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전시는 사업의 첫 성과로,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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