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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규빈, 세 번째 싱글 ‘CAPPUCCINO’ 발표…사랑의 단맛과 쓴맛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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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시작점에서 마주한 감정의 아이러니…섬세한 감성 담긴 이중 버전 공개
이미지 = 규빈_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2024년 ‘Really Like You’로 데뷔한 이후 성장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싱어송라이터 규빈이 세 번째 싱글 ‘CAPPUCCINO’로 돌아왔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인 규빈은 오늘(28일) 신곡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간 10대의 첫사랑을 노래한 데뷔곡 ‘Really Like You’, 혼란 속 위로를 담은 두 번째 싱글 ‘Satellite’, 그리고 첫 미니앨범 ‘Flowering’까지 감정의 흐름을 음악으로 풀어온 규빈은 이번 신곡을 통해 막 20대에 접어든 스무 살의 복잡한 내면과 사랑의 아이러니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CAPPUCCINO’는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감각적인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카푸치노 한 잔에 빗대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규빈은 곡 전반에 걸쳐 부드러운 거품처럼 달콤한 감정과 그 아래 숨겨진 쓴맛 같은 현실을 교차시키며, 사랑이라는 감정의 양면성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는 “사랑은 늘 부드럽지만은 않아요. 첫 맛은 달콤하지만 곧바로 쓴맛이 올라오고, 다시 익숙해지면 또 부드러워지기도 하죠. 이런 복잡한 감정이야말로 지금의 저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라고 신곡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싱글은 국내외 유수의 히트메이커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에스파, 있지, 청하 등의 곡을 만든 ‘Sebastian Thott’, 르세라핌과 피프티피프티의 작업에 참여한 ‘Jonna Hall’, 글로벌 작곡가 ‘Ciara Muscat’, 그리고 태연, 레드벨벳의 히트곡을 써낸 작사가 조윤경까지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했다.

‘CAPPUCCINO’는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한국어 버전은 서툰 감정과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한 반면, 영어 버전은 보다 직설적인 어조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폭넓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규빈의 세 번째 싱글 ‘CAPPUCCINO’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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