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작가 박영혜의 브랜드 공연 ‘고.소.해(고민·소통·해소)’ 멘토링 쇼에 그의 두 아들,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 형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고.소.해’ 무대에 올라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태성과 성유빈은 이번 무대에서 박영혜 작가와 함께 관객 앞에 서 가족 간의 사랑과 세대 간의 공감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은 따뜻한 대화와 감성 가득한 무대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관객들과 깊은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고.소.해’는 박영혜 작가가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며 공감과 해소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작가는 멘토로서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들의 삶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나아갈 힘을 북돋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차는 박영혜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작가는 앞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아들들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진정성 있는 모성애로 큰 반향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고.소.해’에서도 박 작가의 따뜻한 진심이 형제의 출연과 맞물려 관객에게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혜 작가는 “요즘 바쁜 두 아들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혀줘 감동했다”며 “이번 무대는 예상치 못한 다양한 사연들과 함께, 관객들도 스스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 시민과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티켓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고.소.해’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소.해’는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어우러지는 힐링형 공연으로, 가족과 삶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이태성·성유빈 형제의 출연은 공연에 또 다른 감동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따스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