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W, 신작 RPG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섀도우 브레이크’ 정식 출시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CTW 주식회사가 자사 웹 게임 플랫폼 G123을 통해 신작 RPG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섀도우 브레이크’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작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를 원작으로 제작된 판타지 RPG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왕도에서 추방된 주인공 오다 아키라가 부대를 이끌고 왕도의 어둠에 맞서는 스토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오다 아키라를 중심으로 다섯 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며, 스킬 강화와 전술적 배치를 통해 자신만의 부대를 육성할 수 있다. HTML5 기술로 개발된 본 게임은 별도의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PC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 가능하며, 방치형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1,200회 무료 뽑기와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주요 캐릭터와 전투 장면을 담은 출시 기념 PV도 공개됐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이세계로 소환된 평범한 학생 오다 아키라가 ‘암살자’라는 직업을 부여받지만, 그의 스테이터스가 ‘용사’를 뛰어넘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개되는 판타지물이다. 국왕의 음모와 왕도의 비밀을 파헤치는 서사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 중이다.

‘섀도우 브레이크’는 기본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제공되며, 일부 아이템은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문번체 등 다국어 버전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G123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회원 가입이나 다운로드 없이 고품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이다. CTW 주식회사는 2013년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브라우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신작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