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10월 ‘남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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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식·라이프스타일 결합한 도심 속 종합 축제…지속가능성 가치까지 담아
이미지 = Namsan Festiva
이미지 = Namsan Festiva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호텔 야외 워터풀 가든과 JJ라운지를 무대로 ‘남산 페스티벌(Namsan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봄 성황리에 열린 ‘Wine in the Garden’을 확장해, 음악·미식·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도심 속 종합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워터풀 가든에서는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에는 도핀이 청량한 무대를 열고, 크리스 콜리의 재즈와 한동근의 깊은 보컬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도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브리엘, 거니 등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플리마켓(10개 업체 참여) ▲네스프레소 커피존 ▲JJ라운지 프로그램(칵테일, 당구, 다트, 타로, 캐리커처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호텔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하는 ‘그랜드 빠에아’와 사각 피자, 그리고 와인·맥주·사케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류 부스도 운영돼 미식 경험을 더한다.

행사 운영에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가치도 반영됐다. 모든 음식과 음료는 다회용 식기와 글라스 웨어로 제공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 축제를 실현한다.

페스티벌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은 1인 7만5천 원이다. 티켓에는 스낵 1종과 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남산 포레스트 하이볼’ 1캔이 포함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측은 “남산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이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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