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개그맨 이진호 음주운전 적발, 로코로 뭉친 황인엽·이혜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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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 사진제공=SM C&C

● 이진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개그맨 이진호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진호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진호는 이날 새벽 시간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 경찰은 이진호의 요구로 채혈 측정을 한 상태다. 24일 이진호의 소속사 SM C&C는 “이진호는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현재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 받고 있는 이진호가 음주운전까지 적발되며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본인의 SNS를 통해 2020년부터 인터넷 불법 도박에 빠져 거액의 빚을 졌다고 털어놨다. 이 과정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 등에게 거액을 빌려 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했다.

황인엽(왼쪽)과 이혜리. 사진제공=
황인엽(왼쪽)과 이혜리. 사진제공=케이엔스튜디오, 써브라임

● 로맨틱 코미디로 뭉치는 황인엽·이혜리

배우 황인엽, 이혜리가 내년 방송하는 지니 TV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연출 유선동)으로 뭉친다. 작품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의 재회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황연엽이 연기하는 우수빈은 첫 장편영화가 해외 영화제를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자신의 진짜 꿈이었던 주이재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혜리가 맡은 주이재는 전국 팔도를 누비는 체력과 넉살 좋은 입담과 붙임성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고정 코너를 꿰찰 만큼 잘나가는 리포터지만, 남모를 공허를 안고 산다. 영화감독을 함께 꿈꾸던 열아홉의 어느 날 떠나버린 우수빈의 소식에 지우고 살았던 꿈을 다시 떠올린다.

황인엽은 “우수빈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혜리는 “주이재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식 현장 공개한 이유영. 사진출처=이유영 SNS
결혼식 현장 공개한 이유영. 사진출처=이유영 SNS

● 이유영, 결혼식 현장 공개 “영원히 잊지 못할 것”

배우 이유영이 득녀 1년 만인 지난 21일 웨딩 마치를 울렸다. 23일 이유영은 자신의 SNS에 “남편,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결혼식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영은 남편은 환한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해 출산한 딸과 기념사진을 찍는 순간 또한 포착했다. 그는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가 와줘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 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며 만족했다.

이유영은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치 법적 부부가 됐고, 같은 해 해 8월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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