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네버 엔딩 써머’ 운영…남산의 계절 속 감각적인 야외 수영장 체험

22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와 협업…10월 12일까지 도심 속 감성 휴양 제안
이미지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의 계절 풍경 속에서 완성하는 여름의 마지막 장면
이미지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의 계절 풍경 속에서 완성하는 여름의 마지막 장면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서울 용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Maison Margiela Fragrances)’와 손잡고 기획한 야외 수영장 콘셉트 ‘네버 엔딩 써머(Never Ending Summer)’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남산의 초록빛이 짙어지고, 도심 하늘은 점차 가을의 색을 더해가는 계절. 언덕 위에 자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낮에는 탁 트인 한강 전망과 남산 숲이 어우러진 청량한 분위기를, 저녁에는 붉게 물든 노을과 서울 도심의 불빛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네버 엔딩 써머’는 하루의 시간대마다 전혀 다른 감각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네버 엔딩 써머’는 마르지엘라 향수의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시그니처 칵테일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자연과 예술, 도심과 휴식이 만나는 이 독특한 공간은 여름 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웰니스 위크’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는 투숙객이나 멤버십 회원에게만 개방되던 야외 수영장을 일반 고객에게도 개방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한 모닝 패스와 애프터눈 패스를 통해 수영장 이용뿐 아니라 아쿠아 줌바 등 전문 강사의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도 건강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남산의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배경으로, 여름의 끝자락까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지는 ‘네버 엔딩 써머’에서 서울의 자연과 감성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