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킹맨 정보 해외 관람평 제이슨 스타뎀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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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맨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제이슨 스타뎀, 제이슨 플레밍, 마이클 페나
개봉
2025.10.01.

시원하게 때려부수는 맛이 있어보이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영화「워킹맨」 정보 출연진 해외 관람평 프리뷰입니다.

워킹맨 정보

감독:데이비드 에이어

출연:제이슨 스타뎀,제이슨 플레밍,마이클 페나

장르:액션,스릴러,범죄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116분

개봉일: 2025년 10월 1일

영화 〈워킹맨〉은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은 2025년 신작 액션 영화로, 미국과 영국이 공동 제작했다. 러닝타임은 116분으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한 남자가 다시 거대한 위협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제이슨 스타덤의 행보가 리암 니슨처럼 비슷비슷한 액션물만 반복한다는 인상도 주는데 여전히 맨몸 액션을 직접 소화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라니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주인공 레본은 영국 왕립 해병대 출신의 전설적인 특수요원이다. 수많은 작전을 수행하며 살아남았지만, 지금은 전역 후 건설 현장에서 반장으로 일하며 땀 흘려 일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그와 가족처럼 지내던 상사의 딸 제니가 거대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된다. 이 조직은 부패한 경찰과 정부 고위직, 러시아 마피아까지 얽혀 있는 국제적 범죄 네트워크였다.

가족과도 다름없는 상사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던 레본은 마침내 숨겨왔던 본모습을 드러내고, 냉혹한 응징을 준비한다. 이제 그는 평범한 노동자가 아닌, 다시 전설의 전사로 돌아가 피의 구출 작전을 시작하게 된다.

출연진 정보

레본 케이드(제이슨 스타뎀)

왈로 콜리스닉(제이슨 플레밍)

조 가르시아(마이클 페냐)

거니 레퍼티(데이비드 하버)

제이슨 스타뎀이 중심을 잡고, 제이슨 플레밍, 마이클 페냐, 데이비드 하버가 각각 동료 적대 세력으로 포진하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는 구조다.

해외 관람평

〈워킹맨〉은 화려한 총격전이나 폭발보다 건설 현장의 특수성을 활용한 근접전과 맨몸 격투에 집중한다. 도구와 공간을 활용한 현실적인 액션은 스타뎀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맞물려 묵직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동시에 전설적인 전사였지만 지금은 노동자로 살아가는 남자라는 설정은 오락 액션을 넘어선 드라마적 울림을 전한다.

북미에서 개봉 직후 영화는 팬들에게 강렬한 액션을 확인시켜주는 반가운 작품으로 받아들여졌다. 북미에서는 3월 28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특히 주인공이 단순한 폭력적 영웅이 아니라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노동자의 삶을 함께 지닌 인물로 표현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신매매와 부패 같은 사회적 문제를 배경으로 활용하며 오락 영화 이상의 의미를 담으려 한 시도도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머리 복잡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형 액션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전직 군인, 평범한 삶, 납치와 복수라는 전형적인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중반부 이후 액션이 반복되면서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악역의 매력이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의 감정선이 충분히 깊게 전달되지 않아 드라마적 몰입이 약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평점을 보면 IMDb에서는 5.7점으로 평균 이하를 기록했고, 로튼토마토 평론가 점수도 47%에 불과했다. 그러나 관객 평점은 87%로 높아, 일반 관객들에게는 충분히 즐길 만한 작품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결국 〈워킹맨〉은 작품성보다는 오락성과 제이슨 스타뎀 스타 배우의 매력에 무게를 둔 영화라 할 수 있으며 전형적인 팬 서비스형 액션 영화로 자리매김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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