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가을밤 감성 채운 ‘Serenade in the Timeless Garden’ 개최

18
워터풀 가든에서 무료 공연…다채로운 악기 앙상블로 자연과 예술의 울림 선사
이미지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선선한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Serenade in Timeless Garden’
이미지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선선한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Serenade in Timeless Garden’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9월 18일과 10월 7일, 호텔 대표 야외 공간인 워터풀 가든에서 ‘Serenade in the Timeless Garden’ 두 번째 공연을 연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9월 18일은 오후 7시, 10월 7일은 오후 7시 30분에 막이 오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거대한 자연은 예술을 품고’로, 음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나누는 공감과 위로를 표현한다. 무대에는 핸드팬 연주자 주미란, 퍼쿠션·드럼의 오태형, 가야금 연주자 고주연이 함께해 서로 다른 악기의 조화를 선보인다. 세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울림과 리듬, 섬세한 선율은 깊은 가을밤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Serenade in the Timeless Garden’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호텔은 남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심 속 ‘리트리트(Retreat)’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확대해왔다. 지난 봄 첫 무대가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주로 성황리에 열린 데 이어, 이번 가을에는 보다 다양한 악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10월 7일 공연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투숙객은 물론 일반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남산의 청명한 가을밤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도심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