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라희찬
- 출연
-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이성민
- 개봉
- 2025.10.
신선한 설정으로 추석 극장가를 책임질 코믹 액션 영화 〈보스〉 정보 출연진 프리뷰입니다.
영화 보스 정보
감독:라희찬
출연: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장르:코미디,액션
등급:미정
러닝타임:미정
개봉예정:2025년 10월
영화 〈보스〉는 2025년 추석 개봉 예정인 코믹 액션 영화로, 조우진 배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조직 식구파에서 차기 보스를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조직원들은 이상하게도 서로 보스 자리를 양보하며 피하려고만 한다. 권력을 차지하려는 싸움이 아닌, 보스를 누가 맡지 않으려 하는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역발상 코미디가 이 영화의 핵심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본캐와 부캐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며, 단순한 웃음을 넘어 성룡식 코믹 액션에서 영감을 얻은 생활 밀착형 액션이 더해져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예고편을 보니 이성민 배우가 보스 자리를 물려주는 보스로 특별출연했다. 순태(조우진) 강표(정경호) 판호(박지환) 셋 중 한명이 보스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순태는 맛집 사장이 되고 싶고 강표는 뒤늦게 꿈을 찾았다고 한다. 판호는 보스가 되고싶지만 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벌써 웃기는 설정이다. 거기에 언더커버 경찰 태규(이규형)까지 상황이 웃기게 돌아간다.
라희찬 감독
라희찬 감독은 한국 영화계에서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장르적 실험으로 주목받아온 연출자다. 장진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현장에서 경력을 쌓았고 2007년 〈바르게 살자〉로 데뷔했다.
장진이 각본을 쓰고 라희찬이 연출을 맡은 바르게 살자 개봉 당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다.
신작 〈보스〉를 통해 오랜만에 본격 코미디로 돌아왔다. 보스를 서로 피하려는 조직원들이라는 기발한 설정은 라희찬 감독 특유의 유머 감각이 그대로 드러난 발상이다.
연기 변신하는 조우진
조우진 배우는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준비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전작 「하얼빈」이 무겁고 진지한 작품이어서 스스로도 치유가 필요했는데, 보스를 만나 큰 위로와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치유받는 듯한 복된 작업이었다는 그의 말은 이번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잘 보여준다.
그가 맡은 순태는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미미루 주방장으로, 맛집 보스를 꿈꾸는 독특한 캐릭터다.
조우진은 여경래,박은영 셰프에게 직접 웍질과 불 다루는 법을 배우며 요리 장면의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단순히 웃기려는 연기가 아니라 상황 속 아이러니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감독 역시 이런 혼란스러운 감정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낼 것이라 조언했다고 밝혔다.
출연진 정보
순태(조우진)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주방장. 후계자보다 맛집 보스를 꿈꾸며 갈팡질팡한다.
강표(정경호)
차기 보스 후보였지만, 갑자기 탱고 댄서의 길을 선택하는 반전 캐릭터.
판호(박지환)
보스를 가장 원하지만 능력 부족으로 늘 밀려나는 짠내 나는 인물.
태규(이규형)
10년째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정의와 조직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다.
줄거리
식구파의 보스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후계자를 정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조직원들 사이에서는 권력 다툼이 아닌, 보스를 피하려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진다.
순태는 보스 자리를 이어받기보다는 요리에 열정을 쏟으며 꿈을 좇고, 강표는 댄서가 되겠다며 자리를 거부한다.
반대로 보스를 가장 원한 판호는 능력 부족으로 배제된다.
여기에 언더커버 경찰 태규까지 얽히며, 누구도 원치 않는 권력을 두고 엉뚱하고 기발한 소동이 펼쳐진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권력을 피하려는 인간들의 아이러니를 그린 역발상 코믹 액션 영화「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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