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베니스국제영화제서 손예진과 ‘투샷’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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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 중인 손예진과 함께 사진 찍은 이민정(왼쪽). 사진출처=이민정 SNS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 중인 손예진과 함께 사진 찍은 이민정(왼쪽). 사진출처=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포착돼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지난 달 29일 늦은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열린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어쩔수가없다’의 공식 상영에 참석했다.

이민정의 참석 사실은 SNS에 올려진 ‘어쩔수가없다’ 공식 상영 현장 모습을 담은 누리꾼의 영상으로 공개됐다.이민정은 ‘어쩔수가없다’ 팀을 향해 축하 박수를 보내는 한편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공식 상영에서 입은 그의 우아한 개량 한복 드레스도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도 손예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민정과 손예진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두 사람은 한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 이민정은 이번 영화제 참석으로 남편과 친구를 동시에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어쩔수가없다’ 팀은 공식 상영을 마치고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이병헌과 손예진, 박희순은 SNS를 통해 영화제 관련 사진들을 꾸준히 올리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공식 상영 이후 언론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으면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상 여부는 오는 6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이후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 24일 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사진출처=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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