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 참가…시그니처 맥주 ‘피앤유’ 선보인다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파르나스호텔(대표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크래프트 페일 에일 ‘피앤유(PnU)’를 선보인다.

‘제주식품대전’은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미식·주류 융합 축제로, 세계 각국의 맥주 브랜드와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2만 명가량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역시 규모를 키워 글로벌 페스티벌로 도약할 전망이다.

‘피앤유’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개발한 하우스 맥주로, 샤인머스켓 향을 가미해 청량하고 과일향이 풍부한 페일 에일 스타일을 구현했다. 제주 로컬 브루어리와 협업해 색달해변의 파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브랜드명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Parnas)’의 P와 ‘당신(You)’의 U를 결합해 ‘호텔과 고객이 함께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앤유’와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는 시그니처 메뉴 ‘한우 버거’도 함께 선보인다. 최상급 한우 패티에 특제 소스를 곁들여 풍부한 풍미를 더했으며, 호텔 셰프의 섬세한 조리법으로 완성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식 축제에서 ‘피앤유’를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제안하고, ‘피앤유’를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