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정채연 ‘에스콰이어’, 3회 만에 2배 가까이 껑충…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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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사진제공=JTBC
JTBC 새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사진제공=JTBC

이진욱 정채연 주연의 새 법정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방송 3회만에 2배에 가까운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안방극장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새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스콰이어’)은 9일 방송한 3회에서 6.7%의 시청률로 3일 방송한 2회의 4.7%보다 무려 2%포인트 상승했다. 동시에 2일 방송한 1회의 3.7%보다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기도 하다.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굿보이’ 후속으로 출발한 ‘에스콰이어’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파트너 변호사의 혹독한 교육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당찬 신입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진욱 정채연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지금까지 각 회차마다 다른 다채로운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데다, 갈등하기도 하고 이해하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로 거듭나는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로 흥미를 끌고 있다.

전날(9일) 방송은 실제 화물차에 받히지는 않았지만 받힌 것과 같은 아이의 이상 반응에 화물차 운전 기사와 소속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엄마의 사건을 다뤘다. 사건 자체도 흥미롭지만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다룬 사건을 통해 이야기를 인물들의 개인사로 확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는 드라마 ‘재벌X형사’를 연출하고 ‘나의 완벽한 비서’ ‘악귀’ 등을 공동 연출했던 김재홍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극본을 집필하는 박미현 작가는 현직 변호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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