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스 오프 정보 출연진 결말 90년대 액션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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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프

감독
오우삼
출연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조안 알렌, 알렉산드로 니볼라, 지나 거손, 도미니크 스웨인
개봉
1997.08.09.

오우삼 감독님이 만든 90년대 액션 스릴러 영화「페이스 오프」정보 출연진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영화 페이스 오프 정보

감독:오우삼

출연:존 트라볼타,니콜라스 케이지.조안 알렌

장르:액션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38분

네이버 평점:9.25

내 평점:9/10

영화「페이스 오프」는 오우삼 감독님 작품으로 1997년에 개봉했던 액션 영화다. 시간이 흘러도 전혀 낡지 않은 지금 봐도 흥미롭고 세련된 액션영화다.

오우삼 감독님은 「영웅본색」으로 홍콩 느와르의 신화를 썼고,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독창적인 설정과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배우분들의 연기덕분에 몰입감 높은 액션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단연 존 트라볼타와 니콜라스 케이지, 두 배우의 미친 연기력이다.

서로의 얼굴을 바꾼 설정에 따라, 두 사람은 초반에는 본인의 역할을, 중반부터는 상대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고난도의 연기를 선보인다.

존 트라볼타가 니콜라스 케이지의 광기를, 니콜라스 케이지가 존 트라볼타의 절제를 연기하는 장면들은 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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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정보

숀 아처 (존 트라볼타)

FBI 요원. 캐스터에게 아들을 잃고 복수를 다짐한다. 캐스터의 얼굴을 이식받고 정체성 혼란을 겪는다.

캐스터 트로이 (니콜라스 케이지)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냉소적이고 광기 어린 인물. 숀의 얼굴을 훔쳐 FBI의 삶을 산다.

이브 아처 (조안 앨런)

숀의 아내. 남편의 미묘한 변화에 혼란을 느끼고, 후반부 중요한 진실에 접근한다.

폴럭스 트로이 (알레산드로 니볼라)

캐스터의 동생. 폭탄의 위치를 알고 있는 인물과 감옥에서 숀(얼굴 바뀐 니콜라스 케이지)과 만난다.

사샤 (지나 거손)

캐스터의 정부로 캐스터의 아들인 애덤을 키우고 있으며, 숀과의 감정적 연결을 만들어간다.

줄거리

줄거리는 한 줄로 요약하면, FBI 요원과 테러범이 서로의 얼굴이 바뀐다는 것이다. FBI 요원 숀 아처는 테러범 캐스터 트로이에게 어린 아들을 잃고, 복수심에 불탄 채 살아간다.

마침내 캐스터를 생포하지만, 그는 LA 어딘가에 폭탄을 설치한 상태였다. 숀은 혼수상태인 캐스터의 얼굴을 이식받고 감옥에 잠입하는 극단적인 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이때, 캐스터가 깨어난다. 숀의 얼굴을 빼앗은 캐스터는 FBI의 신분을 갖고 세상 밖으로 나가 숀의 삶을 대신 살아간다.

반면, 감옥에 갇힌 진짜 숀은 자신의 정체를 증명할 길이 사라진 채 절망에 빠진다.

캐스터는 숀의 얼굴을 하고 승승장구한다. 자신이 설치한 폭탄을 쉽게 해체하면서 국장대행 자리까지 올라간다.

결말 정보

숀과 캐스터의 최후의 접전으로 처절한 액션이 펼쳐진다. 다행히 숀이 이기고 자신의 얼굴을 찾고 가족들과 재회하는 결말이다.

숀은 캐스터의 아내가 부탁했던 아들을 데려와서 키우기로 한다. 6년 전 죽은 아들의 또래였다. 숀은 아들을 잃고 성격이 냉소적으로 변했었고 아내와 딸을 신경쓰지 못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돈독해진 가족이었고 캐스터의 아들까지 챙기게 된다는 훈훈한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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