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2년 만에 서울 KSPO돔 무대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플레이브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 퀸텀 리프’ 팬클럽 선예매를 지난 10일 오후 8시 진행했고, 티켓은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예매 대기자 수는 3만724명에 달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콘서트는 플레이브가 선보이는 첫 아시아 투어로,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도쿄 등 6개 도시를 순회한다. 특히 서울 공연은 KSPO돔에서 진행되며, 이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관과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16일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발매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콘텐츠와 무대 구성으로 팬덤을 확장 중인 플레이브는 아시아 투어를 계기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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