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관쪽이’ 이관희가 대놓고 ‘호감’ 표시한 걸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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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농구선수 이관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오마이걸 효정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LG 이관희가 지난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 뉴스1

18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원주 DB 프로미 소속의 현역 농구선수이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했던 이관희가 특별 출연해 MC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MC 붐은 이관희를 소개하며 “핫가이, 코트 위에서 더 뜨거운 승부사”라고 표현했다.

이에 이관희는 “생긴 건 세 보이지만 생각보다 재밌는 남자”라고 소개해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또 다른 스페셜 MC 이현이는 조심스럽게 “지금은 솔로세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앞서 이관희는 ‘솔로지옥 3’에서 최혜선과 최종 커플이 성사돼 지옥도를 탈출한 바 있다.

이에 이관희는 “오늘 여자친구 만들러 왔습니다”라는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이관희는 멀찍이 앉아 있는 MC 효정을 바라보며 “(다른 분들이) 자리 좀 바꿔 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관희는 효정과의 나이 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효정과) 6살 차이인 것으로 안다”고 말해 그가 효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는 점을 어필했다.

이에 효정은 “어머, 무슨 일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더욱 달달한 케미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송은 2024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중계 후 방송될 예정이며,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오후 8시 30분에 정상 방송된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아린(왼쪽부터)과 승희, 유빈, 효정, 유아, 미미가 지난해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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