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위즈 타자 강백호 열애설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 여성도 ‘스포츠 스타’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스포츠서울은 강백호와 골프 선수 윤이나의 열애설을 단독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서울은 “야구 스타 강백호와 골프 스타 윤이나(하이트진로)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취재를 종합하면 둘은 친한 남매(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강백호가 윤이나가 출전한 경기에서 종종 목격되면서 일각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달 8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경기가 끝난 후 클럽하우스 앞에서 강백호가 윤이나를 기다렸다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 7월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는 윤이나를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1999년생 강백호는 올해 만 나이로 25세다. 2003년생 윤이나는 만 나이로 21세다.
열애설 보도에 대해 두 사람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은 내지 않았다. 강백호의 에이전시인 ‘그로윈스포츠’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에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KT위즈 소속인 강백호는 현재 LG트윈스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현재 양 팀은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다. 3차전은 오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며 3승을 따낸 팀이 삼성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 국내 여자 골프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친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도전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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