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깜빠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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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951회 방송 정보를 알아보자.

SBS ‘생활의 달인’은 한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매진하며 달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951회에서는 깜빠뉴, 라면, 파인애플, 바나나, 초밥, 즉석 떡볶이 등 다양한 달인을 만나본다.

깜빠뉴 자료 사진. / Arancio-shutterstock.com
◈ 깜빠뉴 달인

한입 가득 베어 물면 깊이 퍼지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 깜빠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빵집. 17년간 유명 호텔 여러 곳에서 제빵사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깜빠뉴를 만들고 있다는데. 주말만 되면 가게 앞에는 깜빠뉴를 구매하러 온 손님들로 항상 긴 줄이 늘어져 있단다. 장시간 실온 발효하여 만드는 프랑스식 깜빠뉴라 시큼함이 덜하고 특유의 풍미가 가득하다고. 좋은 품질의 건강한 재료들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드는 것이 달인의 철칙!

또 다른 깜빠뉴의 강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빵집. 세계 각지의 호텔에 근무하면서 빵을 만들어왔다고. 깜빠뉴 반죽에 오트밀을 빻아 죽을 만들어 넣어 고소한 향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란다. 빈틈없이 꽉꽉 들어찬 재료들로 눈은 물론 입까지 즐겁게 만들어준다는데.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빵집. 빵의 고장 프랑스에서 온 달인이 직접 빵을 만들고 있다는데. 유화제, 방부제, 화학 첨가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먹고 나서도 속이 불편할 일이 없다는데.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효모와 아기가 먹어도 안전한 프랑스산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깜빠뉴를 만들고 있다고.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빵집. 제빵 학교를 졸업해 프랑스로 건너가 명장들에게 직접 베이커리 수업을 받았다고. 맥주 학교에서 배운 발효 기술과 빵 발효 기술을 결합해 빵을 만들고 계신다는데. 호밀과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반죽하여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결을 자랑한다고.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빵집. 프랑스국립제빵학교 출신의 달인이 빵을 만들고 있다고. 10년 동안 기른 천연 발효종과 천천히 발효시킨 사전 반죽을 배합해 저온 숙성하여 만든 깜빠뉴는 식감이 뛰어나고 소화가 잘되는 것이 특징이란다. 쫄깃한 반죽 속에 무화과와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간 와인 무화과 크림치즈가 베스트셀러!

진심과 정성을 한껏 담아 만드는 다섯 달인의 깜빠뉴를 맛본다.

◈ 라면 달인

어떤 라면이든 한 입이면 충분하다! 라면의 달인을 찾아가 본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라면, 그 중 봉지 라면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오늘의 주인공. 무엇보다 라면을 한 번에 들어 올려 한입에 넣는 모습이 신기한 광경이다.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빠르게 식사를 때우기 위해 조리법이 간단한 라면을 한입에 먹기 시작했단다. 라면을 한입에 먹기 위해선 면발의 쫄깃함이 생명! 섬세한 불 조절과 뜸을 들이는 것이 달인 라면 끓이기의 비결이다. 완성된 라면을 젓가락보다 힘이 잘 들어가는 핀셋으로 집어 올리는 것이 특징! 남들보다 뛰어난 흡입력으로 단련한 완벽한 면 치기까지! 선글라스 뒤로 숨겨져 있는 신비한 모습의 라면 먹기 달인을 찾아간다.

◈ 파인애플 · 바나나 달인

충청북도 음성의 한 과일 공장, 과일 중에서도 파인애플과 바나나 같은 열대과일들을 다루고 있다. 열대지방의 과일들을 쉽게 먹을 수 있게 손질하여 포장하는 것이 핵심 작업이다. 대부분의 과정이 전자동 시스템이지만 중간중간 사람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는데. 바로 손질된 과일을 선별하는 작업이다. 미처 제거되지 않은 껍질을 매의 눈으로 포착하고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것이 달인의 기술! 크기나 모양이 알맞지 않은 파인애플도 골라내야 한다고. 길쭉한 모양의 스틱형과 동그란 모양의 링형에 맞지 않는 파인애플들은 칼로 자르면 조각형 파인애플 완성. 바나나 역시 선별 과정이 필수! 크기나 후숙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달인. 바나나의 색깔 정도에 따라 상품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작업이라는데. 새콤달콤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파인애플 & 바나나 공장의 달인을 만나본다.

◈ 초밥 달인

세월의 흔적이 담긴 손맛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는 서울 중구의 한 초밥집. 식전에 내어 주는 참치 죽은 허한 속을 든든하게 채워 준다는데. 새콤달콤한 초장을 뿌려 무쳐낸 회무침은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 입에 착착 달라붙는 초밥에 알싸함을 더해 주는 고추냉이까지 함께하니 달인의 내공이 초밥에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시원한 장국에 메밀국수를 한껏 말아 먹는 것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이 집의 식사 전통이라고. 밥알 하나에도 달인의 기술이 살아 있는 초밥집으로 떠나 본다.

◈ 즉석 떡볶이 달인

동네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동네에서 유명한 즉석 떡볶이 맛집을 소개한다. 보글보글 끓는 시간마저 기다리게 하는 달달 매콤 매력적 양념. 거기에 탱글하고 쫄깃한 떡과 소리마저 바삭한 튀김만두, 그리고 국물에 콕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두 배가 되는 김밥과 남은 양념에 김 가루 솔솔 뿌려 고슬고슬 볶아내 마무리하는 볶음밥까지! 떡볶이와 함께 취향껏 사리까지 추가한다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한 끼 식사 완성! 달인의 즉석떡볶이 비밀을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보자!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생활의 달인’ 배너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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