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섭섭했으면… 23년 만에 라디오 하차한 김창완, 뒤늦게 심경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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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창완(나이 70세)이 라디오 DJ 자리에서 23년 만에 하차한 소감을 밝힌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날 ‘라스’에 첫 출연한 김창완은 “(‘라스’가)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몰랐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 “(‘라스’가 방송한 지) 17년이나 됐는데..”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자, 김창완은 평소 TV를 보지 않아 ‘라스’를 몰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데뷔 47년 차 산울림의 보컬인 김창완은 최근 MZ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는데, 다름 아닌 지난해 출연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때문이라고. 당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그는 “유달리 그날 10대와 20대 관객들이 많았는데, 그 뒤로 10~20대가 콘서트를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MZ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통해 아이돌 기분까지 간접 체험 중이라는데, 무슨 선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2000년부터 DJ로 활약해 온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최근 하차한 김창완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는 얘기가 나오자, “처음엔 조금 섭섭했다”라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디오 DJ를 하면서 직접 오프닝을 쓴 이유와 함께 “돌아보니 수많은 아침을 내가 선물로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아이유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너의 의미’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창완은 “작정하고 했던 게 아니었다”라며 ‘너의 의미’에 숨겨진 드라마 같은 이야기까지 공개했다고.

김창완이 마지막 라디오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영상이 화제가 된 데에 서운함을 느낀 이유 등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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