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을 이어 나가며 올해 초, 많은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 ‘눈물의 여왕’은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고난을 이겨내고 굳건히 사랑을 지켜낸 모습을 끝으로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드라마가 끝난 지 한 달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주연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극중 알콩달콩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두 사람의 연기 외에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또 다른 존재가 있다.
바로 배우 김수현의 남다른 전완근이다.
반팔 착용으로 전완근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여름을 앞둔 지금, 김수현 못지않게 매력적인 전완근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리스트 컬(Wrist Curls)
전완근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운동 ‘리스트 컬’은 아령만 준비돼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전완근을 키울 수 있다.
벤치나 의자에 앉아 팔뚝을 벤치 혹은 무릎 위에 올린 뒤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한 상태로 아령을 잡는다.
이후 손목만을 사용해 아령을 천천히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치로 올린다. 이때 팔뚝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최대치로 올린 후에는 손목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면 된다. 이 과정을 적당히 반복하자.
2. 리버스 리스트 컬(Reverse Wrist Curls)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리버스 리스트 컬’은 앞서 소개한 리스트 컬의 동작을 반대로 한 운동이다.
처음 동작과 마지막 동작은 리스트 컬과 모두 일치하며, 아령을 쥘 때 손바닥이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하게 한 채로 쥐어야 한다.
리스트 컬 운동을 할 때에는 너무 무거운 중량보다 손목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무게의 아령을 선택하길 바란다.
3. 해머 컬(Hammer Curls)
덤벨을 사용한 운동 ‘해머 컬’은 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도록 덤벨을 잡은 후, 팔꿈치를 고정한 상태로 덤벨을 들어 올리면 된다.
덤벨을 들 수 있는 최대의 높이까지 들어 올린 후 천천히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이때 팔꿈치는 몸 옆에 고정해야 하며,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팔의 힘만을 사용해 덤벨을 들어 올려보자.
4. 수건을 활용한 풀업(Pull-up with Towel Grip)
풀업 바에 두 개의 수건을 걸고 양손으로 수건의 끝을 잡은 뒤, 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게 한 상태로 수건을 단단히 잡아 몸을 위로 끌어당긴다.
최대 높이까지 몸을 끌어 올렸다면 천천히 원래 위치로 복귀한다.
이때 수건은 어깨너비로 잡아야 하며, 몸을 당길 때 팔꿈치가 몸에 가까이 붙도록 해야 한다.
5. 플레이트 핀치(Plate Pinch)
똑바로 서서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한 뒤 두 개의 웨이트 플레이트를 손가락과 엄지로 잡는다.
플레이트를 잡을 때에는 전완근에 자극이 갈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만 잡아야 한다.
플레이트를 단단히 잡은 뒤 일정 시간 동안 이를 유지하고 천천히 플레이트를 내려놓는다.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무게를 늘려나갈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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