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효리가 ‘시험관 시술’ 권유하는 엄마에게 보인 반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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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2세에 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모친과 함께 경주로 첫 모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1남 3녀 중 막내로 자랐지만, 이날 엄마를 적극적으로 이끌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경주 대릉원을 걷던 중 견학을 온 유치원 아이들을 본 이효리는 “너무 귀엽다 아기들.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저 정도 다 키워 놓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친은 “하나 낳아라”라고 권유했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에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지. 너무 늦었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들 다 노력하는 만큼 해보고서 안 된다고 해야지”라는 모친의 말에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모친은 아쉬운 듯 “왜 그렇게 생각하냐. 그렇게 해서라도 자녀를 얻어야지”라고 재차 시험관 시술을 권유했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앞서 지난해 이효리는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서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종민이 이효리에게 “너는 아기 생각 없어?”라고 묻자, 이효리는 “생각은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도 이제 아기 생각 있으면 결혼해야 해”라며 조언했다.

한편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YouTube ‘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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