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자체가 스포”…미친 액션으로 칸 영화제서 기립 박수 10분 받은 ‘베테랑2’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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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gaesKorea

2015년 개봉 당시 1341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베테랑’의 후속편이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베테랑2’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으로서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국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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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는 상영과 동시에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이 박진감 넘치게 이어졌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서도철의 눈에 들어 새로이 합류한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의 짜릿하면서 강렬한 액션 씬이 관객을 압도했다.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그 구분의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섬세하면서도 서스펜스가 가미된 관록의 연출이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 올렸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부터 시작된 기립박수와 환호는 약 10분 동안 지속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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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환호에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은 관객석을 향해 미소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포옹과 악수로 서로 격려하며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

실제 현장에서 ‘베테랑2’를 봤다는 한 영화학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를 통해 후기를 전했다.

A씨는 “확실히 1편에 비하면 다크해진 느낌이 있다”면서도 “사건 하나로 질질 끄는거 아니고 여러 사건들이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역시나 연기차력쇼를 펼쳤다. (전작인 ‘서울의 봄’) 전두광은 어디가고 다시 서도철이었다. 액션도 날렵하고 저교한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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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정해인 역할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많을텐데 언급 자체가 스포다. 정해인도 미쳤다. 눈빛이랑 잘생긴 외모가 디피 때 액션을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

당초 정해인이 빌런을 맡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던 바. 경찰 역을 맡은 이유가 숨겨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편에서 유아인이 연기했던 빌런 조태오를 뛰어넘을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할 지 궁금증이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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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A씨는 영화에 웃음 포인트와 고퀄리티의 액션이 가미되어 개봉 후에도 한 번 더 볼 의향이 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베테랑2​’는 ‘베테랑’의 9년만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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