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노에미 메를랑은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19년)의 마리안 역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떠올랐다.
그는 무려 키 176cm의 장신에 매혹적인 외모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그가 최근 신작에서는 환경 운동에 심취한 역으로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파리지앵들의 블랙코미디, 영화 ‘디피컬트’
◆ ‘디피컬트’
영화 ‘디피컬트’는 인생도 사랑도 주력하는 환경 운동까지도 쉽게 풀리지 않는 3명의 파리지앵이 겪는 현실을 다룬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디피컬트’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 지양을 외치는 캑터스(노에미 메를랑)와 빚과 대출에 허덕이지만 끊임없는 소비와 불법 판매를 하는 파산 직전의 알베르(피오 마르마이)의 관계에 집중해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은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을 연출했던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 나란히 맡았다.
여기에 배우 노에미 메를랑, 피오 마르마이, 조나단 코헨, 마티유 아말릭이 참여했다.
특히 극을 이끄는 배우 노에미 메를랑은 두 남자 사이에 놓인 주인공 캑터스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감독: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 출연: 노에미 메를랑, 피오 마르마이, 조나단 코헨, 마티유 아말릭 /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 러닝타임: 119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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