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 주연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베를린 영화제
거장들이 인정한 연기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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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레는 7살 때 출연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으로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역상이 아니라 당당히 여우조연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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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국제영화제는 오우삼 감독을 포함해서 알폰소 쿠아론, 올리버 스톤, 장 자크 아노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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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7년의 밤’, ‘증인’, ‘걸캅스’ 등의 화제작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2년 빨리 대학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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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연기생활을 이어가는 동안 초, 중, 고를 모두 검정고시로 마무리했고 작년에 또래보다 2년 먼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최근엔 ‘반도’와 ‘지옥’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드디어 베를린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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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주연작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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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이레 분)이 집세가 밀려 쫓겨나자 자신이 속한 예술단에 숨어 살다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진서연 분)에게 들키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의 성장기인 이 작품은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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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이제 17세인 이레. 앞으로가 더 기대될 수밖에 없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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