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아들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는 방송인의 실전 결혼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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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의 아슬아슬한 결혼생활 꿀팁 공개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를 만나 결혼한 안선영입니다.

결혼과 관련한 여러 가지 꿀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는데, 예비 신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불평이 많은 남자와 만나지 말라.

안선영은 우선 연애할 때 불평이 많은 남자와는 결혼하지 말라고 팁을 전수했습니다. 남자가 평생 동안 여자에게 잘할 수 있는 최대치는 이미 연애하는 동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상을 기대하지 말고 평소 행동을 잘 관찰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시부모를 보면 어느 정도 예상이 된다.

한편으로 부부의 친밀도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보고 배우는 점이 많기 때문에, 남자 친구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감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닮은 사람하고 살 때의 애로사항

연애할 때 가장 잘 맞았던 부분이 결혼하고 나면 가장 이혼하고 싶은 부분이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안선영과 남편은 둘 다 리더십이 있고 적극적인 성격인데 결혼 이후 그래서 더 자주 부딪혔다고 하네요.  닮은 사람과 결혼을 결심할 때는 어느정도 각오해야하는 부분이겠습니다.

내 아들이라고 생각하자.

그러나 일단 결혼한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다 가고 귀띔해주었습니다. 남편을 ‘시어머니 아들’이라고 칭한다는 안선영은 이제 ‘내 아들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보듬고 산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영상에는 결혼 10년을 넘긴 안선영의 ‘실전 결혼 생활’ 꿀팁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안선영 부부는 작년에 이혼 위기를 잘 극복했지요. 무엇보다 아이를 양육하는 데는 스스로 100점짜리 부부라고 자신했습니다.

한편으로 작년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옥을 짓는 등 커리어 우먼으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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