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공개 연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유튜브 예고편에서 재치 있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밥상머리에도 봄이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이미주의 공개 연애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MC 김호영과 효정이 출연해 이미주를 향해 음식과 관련한 농담을 건넸다. 효정은 이미주 앞에 놓인 음식을 가리키며 “뭐야? 여기 사랑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이에 웃으며 “어디? 사랑이 어디 보이냐”라고 대답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순간 이미주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여기”라는 자막을 통해 이미주가 연애 중임을 나타냈다.
예고편에서 이미주는 공개 연애 중인 축구 선수 송범근에 “너무 사랑하는데?”, “데이트 통장으로 싸움이 자주 일어난다” 등의 말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은 ‘더치페이한 김에 도파민 정산해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26일 오후 4시쯤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8일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바라봐 줄 것을 당부했다.
송범근은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활약 중인 골키퍼다. 최근에는 이미주가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SNS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방송인 유재석의 주목을 받으며 예능계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미주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1년에는 유재석이 속한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송범근은 2018년 K리그의 전북 현대 모터스 팀에 합류한 후 196cm라는 큰 키를 활용해 주목받는 골키퍼로 성장했다.
송범근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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