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화제작 ‘눈물의 여왕’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3일 스타뉴스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종영을 앞두고 기존 방송 시간(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보다 10분 앞당긴 특별 편성을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tvN의 ‘눈물의 여왕’ 특별 편성으로 오는 27일 15회, 28일 최종회(16회)는 오후 9시 10분에 각각 방송된다. 앞서 방송된 분량보다 10분 더 늘어나게 됐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앞서 그려진 14회에서 백현우(김수현)가 살인 누명을 쓴 채 구치소에 갇힌 가운데 수술을 마치고 깨어난 홍해인(김지원)의 곁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시청률이다. 방영 10회 만에 1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더니 지난 21일 방송된 14회에서는 21.625%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달성했다. 현재 tvN 드라마 역대 1위 시청률인 ‘사랑의 불시착’ 16회 21.683%(21.7%)와 단 0.058%p 차이다.
남은 두 회차에서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3년 차 부부인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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