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솔로’ 모태솔로(모솔) 특집 출연자 19기 옥순(가명)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주변에서 허위 사실이나 이상한 말이 너무 많이 떠돈다고 저에게 계속 연락이 와서 찾아봤는데 다른 건 무시하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가족까지 건드리시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캡처본도 다 받았고 더 이상의 허위유포는 참지 않겠습니다”라며 “개인 신상정보까지 터는 건 정말 너무하다”라고 고소를 예고했다.
아울러 “그냥 다 참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 건드는 건 못 참겠다. 더 이상의 억측이나 신상 캐기는 삼가달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 모솔 특집에 출연했으나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러나 ‘솔로나라 19번지’를 떠난 상철과 옥순은 촬영 종료 12일 후 커플로 발전, 솔로나라에 다시 등장했다.
이날 상철은 “지금 행복하다. 내 첫 연애가 마지막 연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지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옥순은 결혼 질문과 관련해 “나를 이렇게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평생 생각만 해왔는데 그런 사람을 만났다. 내년 여름께 결혼을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상철 직업은 현장관리 감독을 맡고 있으며 나이는 91년생 33세다. 옥순은 중장비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 담당을 맡고 있으며 94년생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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