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동료 배우 전종서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한소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ike You”라는 스티커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소희가 화이트 끈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와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이어서 공개된 또다른 사진에는 한소희·전종서가 머리를 맞댄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지만, 한소희는 전종서 계정을 태그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뜻밖의 친분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이 조합 찬성”,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예쁜 사람들끼리 뭉친다”, “언니 정말로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15일 류준열과의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렸다. 그는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와의 환승연애 의혹을 부인한 뒤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끝없는 논란에 시달렸다. 결국 공개 열애 2주 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택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 ‘폭설’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뒀다.
한편 전종서는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종서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는 공개 시기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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