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이혼 사유 뭐길래…’동치미’ 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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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유영재의 협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우은숙-유영재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뉴스1에 “선우은숙 씨가 예정대로 ‘동치미’ 녹화에 예정대로 참여하지만, 이혼 관련 발언을 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 이혼 소식은 지난 5일 알려졌다. 당시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지난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황금가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지난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지난 2007년 결혼 26년 만에 돌연 이혼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재혼 상대였던 유영재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2000~2012),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2012~2019)를 맡았으며, 3년 만인 2022년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로 복귀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은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동반 촬영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N ‘동치미’ 측은 “유영재와 장광, 윤석민이 등장한 ‘동치미’ 회차는 2월에 녹화를 진행, 3월 30일에 방송이 됐다”며 “관련 회차에 대한 스튜디오 녹화는 3월 중순이 맞지만,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조정 관련해 제작진은 녹화 당시에 들은 부분이 없어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아나운서에게 팬들의 후원금이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로 송출된 유영재의 라디오 방송에 이틀간 100만 원이 넘는 슈퍼챗이 터졌다.

이혼 사유를 두고 뒷말과 비난이 심해지자, 일부 팬은 후원금인 슈퍼챗 약 120만 원을 이틀에 걸쳐 38번을 나눠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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