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반가운 근황 밝혔다…”좋은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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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KX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KX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이다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다해가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다해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다해 / KX엔터테인먼트

이다해도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감사하게 마음이 맞는 분들을 만나 KX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큰 힘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이다해가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드라마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맡은 캐릭터에 걸맞은 눈빛과 말투, 목소리 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른 감정 변화를 유려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이며 인간적인 호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배우 이다해 / 이다해 인스타그램

더불어 이다해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중국에서 공개 하루만에 누적 시청횟수 1000만 뷰를 돌파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최고의 커플’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브랜드 뷰티 모델에 발탁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한류스타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X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이다해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교제 8년 만인 지난해 5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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