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와 갈등 폭발 중인데… 한소희 측에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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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배우 한소희가 2017년 9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9일 새벽에 올라온 혜리 저격 글 논란과 관련해 “드릴 입장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2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환승 연애 의혹은 억측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이 같은 해명을 내놓으면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를 사실상 저격하고 나섰다는 점이다.

한소희는 “더 이상의 억측은 피곤하다”라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철없던 시절과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행동을 잡아주며 건강해진다 느꼈다”고 류준열과 연애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한소희는 환승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헤어진 게 맞다. (혜리가 류준열에게) 지난해 11월에 만나자고 한 건 재회의 의미가 아니었다“라며 ”이게 거짓이면 반박 기사를 내도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제가 알고 싶은 게 있다. 헤어진 전 연인(류준열)에게 새 연인(한소희)이 생긴 게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라며 “재회의 목적이 아니었던 문자를 그렇게 둔갑시켜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사과받고자 하는 게 아니라 순수한 궁금증”이라고 말했다.

혜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야자수가 보이는 풍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사실상 자신과 류준열을 저격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한소희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맨어깨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청초하면서도 특유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 화보였다. 화보 속 표정 연기도 일품이었다.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활동은 12일 만이다.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서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는 동시에 혜리가 올린 글에 불쾌감을 밝힌 지 처음 올린 게시물이란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올린 근황 사진에 대한 관심 역시 혜리를 저격하는 게시물로 인해 급격히 식게 됐다.

배우 한소희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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