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시아버지 이상해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출연해 할리우드 데뷔와 시댁 재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 최근 할리우드 영화 ‘리프트’를 통해 글로벌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NS윤지는 2021년 9월, 국악인 김영임과 개그맨 이상해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화제가 모았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김구라가 방송 중 NS윤지 시아버지 이상해 재산을 언급하면서 시부모님이 곤란한 상황에 부닥쳤다고 NS윤지는 밝혔다.
심지어 시부모님께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김윤지는 “(김구라) 선배님 때문에 우리 집 거덜 나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실제로 시부모님이 재력과 관련된 말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이상해 부부가 과거부터 재력이 탄탄하다는 소문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NS윤지의 시집살이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다시 한번 자극했다.
이후 NS윤지는 할리우드 영화 ‘리프트’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녀는 유럽에 도착한 직후 매니저 없이 홀로 대처해야 했던 어려움을 고백했지만, 공항에서부터 시작된 개인 기사와 비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주연급 배우로서의 대우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의 편의 제공과 뷔페 등의 서비스는 그녀가 할리우드에서의 첫 작품을 긍정적으로 회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NS윤지의 다양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라디오스타’ 방송 당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끌어냈다.
가수에서 배우,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NS윤지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