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연기했던 배우, 깜짝 소식…’월요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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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희가 결혼한다.

17일 홍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제법 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다들 건강하고 평안하신가요? 저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적인 일이라 쑥스럽고 조심스럽기도 한데요.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 제 곁에 소중한 많은 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어 용기를 내 글을 써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홍지희 짝은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양가 친지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식을 거행한다.

홍지희는 “제 짝꿍은 저에게 늘 선하고 따뜻한 기운을 주는, 아주 다정하고 좋은사람”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응원과 축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보다 더 나은 인간으로, 또 변함 없이 열심히 하는 배우로 살겠습니다. 꼭 다들 행복하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홍지희 인스타그램

홍지희는 올해 37세다. 그는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와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렛미플라이’, ‘일 테노레’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여성 성소수자를 연기했다.

홍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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