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와 충격 파혼… 뚜밥 심경 글에서 조용히 지워진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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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을 앞두고 지난 6일 ‘BJ커플’ 감스트와 뚜밥이 돌연 파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뚜밥이 남긴 심경 글에 일부가 수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결별 및 파혼 소식을 전했다.

뚜밥 감스트 웨딩 화보 / 뚜밥 인스타그램

감스트는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뚜밥과의 결별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뚜밥도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까만 화면을 띄우며 “인직(감스트) 오빠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헤어지게 됐다. 35년을 산 사람과 27, 8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별 사유에 대해서 뚜밥은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감스트는 “저 때문”이라면서 “방송에 집중하다 보니 뚜밥에게 신경 쓰지 못한 점도 파혼의 이유 중 하나다.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시청자들에게 요청했다.

이후 두 사람의 파혼 보도가 쏟아지자 뚜밥은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심경 글을 올렸다.

그는 “착잡한 마음”이라며 “오빠가 어제 발표할 때 본인이 잘못하여 헤어졌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그것보다는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서로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 차이와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 간의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스트와 약 2년간 연애하는 동안 힘든 일이 있었다.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감스트 단독 화보 / 뚜밥 인스타그램

얼마 뒤, 사과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말이 나왔다.

이 사과문에서 “오빠가 어제 발표할 때 본인이 잘못하여 헤어졌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그것보다는” 부분이 조용히 삭제됐기 때문이다.

몇몇 누리꾼들은 “감스트 탓하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그 글귀만 스윽 지우고 댓글 삭제하셨네요”, “’오빠가 어제 발표할 때 본인이 잘못하여 헤어졌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문장 지웠네요ㅋㅋㅋ 은근히 잘못 미루면서 감스트가 계기라고…”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반면 “댓글 신경 쓰지 마시고 푹 쉬셔라”, “야유와 루머에 흔들리지 마시길”, “악플 달지 마세요”, “왜 이렇게들 꼬였는지 모르겠네” 등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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