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결혼한 40대 연기파 여배우, 오늘(24일) 3개월 만에 중대 발표

165

배우 차청화가 임신 소식을 밝혔다.

배우 차청화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차청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4일 “차청화가 임신 중”이라면서 “다만 정확한 출산 시기는 배우 사생활로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약 3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앞서 차청화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이 된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1980년생인 차청화는 올해 44세로 예비 신랑은 2세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JTBC와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사랑은 늘 꿈꾸고 있다. 살아가면서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도 사랑하고 음식도 사랑한다. 예쁜 것도 좋아하고. 온통 다 사랑한다. 늘 열린 마음으로 사랑을 꿈꾼다. 아직 철이 안 들어서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차청화는 결혼 후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고 “얼마 전에 결혼을 해서 가족이 두 배가 됐다”라며 “영원한 짝꿍 행복하게 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차청화 결혼 사진 / 로그에이 스튜디오, 쿤스트필름 제공

그는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tvN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MBC ‘꼭두의 계절’,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SBS ‘마이데몬’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운반상회’에 출연 중이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