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레터 #27번째 편지] ‘외계+인’ 1부 복습하고 류준열·김태리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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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차가운 날씨가 영락없는 겨울이네요. 이번 주는 어떻게 보내셨을까요? 한 주를 마무리하는데 가 작은 즐거움이라도 드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27번째 편지를 띄웁니다.
이번 주는 11월에 선보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따뜻한 온기를 안겨주고 있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속 주역들을 만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게요. 이번 레터는 시사회 이벤트 소식을 가장 먼저 소개하려고 하니까 집중해서 봐주세요. ?
? 이번 주는
1. 류준열과 김태리를 만날 기회, ‘외계+인’ 1부 시사회 이벤트와,
2. 김성수 감독이 밝힌 ‘서울의 봄’ 제작 이야기와,
3. 맥스무비가 만났습니다…’정신병동’ 인기 주역인 박보영과 장률 인터뷰와,
4. 11월 개봉하는 ‘사채소년’과 ‘싱글 인 서울’ 리뷰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류준열 김태리와 만날 기회, 구독자님을 초대합니다
‘외계+인’ 2부가 2024년 1월 개봉해요! ‘외계+인’ 2부는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의 속편인데요. 아무래도 1부와 2부 사이에 1년이 넘는 기간이 있다 보니 복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1월22일 ‘외계+인’ 1부 상영회가 개최됩니다. 무대인사에는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에요. 어떻게 참여하냐고요? ①‘외계+인’ 2부, 재평가 바람 타고 흥할까기사에 댓글로 ‘2부 개봉 전에, 1부를 봐야하는 이유’를 남긴 뒤 ②시사회·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12월12일 탄생한 악당…’서울의 봄’ 제작 비하인드
11월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은 일찌감치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에요. 그만큼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역사적 사건에 상상력을 덧대어 창작했습니다.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어요.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은 19살 때 육군참모총장이 납치되는 순간의 총소리를 잊지 않았고, 몇 십 년이 흐른 뒤 이를 소재로 한 영화의 연출까지 맡게 됐죠. 김성수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서 12월12일의 밤을 “악당이 탄생한 날”이라고 했어요. 영화 제작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 인터뷰에서 확인 가능해요.?️
?[김성수 감독 인터뷰] “안 한다던 정우성, 집요하게 괴롭혔다”
‘정신병동’ 두 주역 만났어요 #박보영 #장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호평을 받고 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음 일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낯선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아픈 현대인을 따뜻하게 보듬는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력의 힘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와 함께 대한민국, 일본, 홍콩 등 28개 나라의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어요. 맥스무비가 드라마의 주역인 박보영과 장률을 만났어요. 두 배우가 전하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속 따뜻한 온기의 이야기로 위로와 힐링을 받으시는 거 어떠세요??
?[박보영 인터뷰] “2023년도는 특별하게 기억될 것”
?[장률 인터뷰] “황여환, 사랑을 쟁취하려는 인물 아니다”
기대작 미리 봤어요 #사채소년 #싱글인서울
전혀 다른 소재의 11월 신작을 미리 봤어요. 먼저 ‘사채소년’은 꽤나 이질적인 단어인 ‘사채’와 ‘소년’이 맞붙었는데요. 부모가 진 사채 빚 독촉에 시달리던 18세 소년이 자신을 괴롭히던 사채업자가 내민 검은 손길을 잡고 또래를 상대로 사채놀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그려요. 학교폭력, 약물 등을 다룬 다양한 학원물들 가운데 ‘사채소년’이 돋보이는 이유는 어른의 부재를 통해 냉정한 현실을 다룬다는 점에 있어요.✔️ 임수정과 이동욱의 로맨스 호흡을 볼 수 있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남자와 혼자가 싫은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인데요. 로맨스 장인인 두 배우의 만남?은 단연 기대 포인트에요! ‘싱글이 답이다’는 영화만의 재기발랄 콘셉트가 흥미롭지만, 남주인공의 사연이 드러나는 순간 개성과 매력을 잃으면서 설렘도 약해지는 한계에 부딪혀요. 예매 전 확인하면 좋을 리뷰를 소개 드려요.
?[‘사채소년’ 리뷰] 지옥 같은 세상의 또 다른 이름 (포테이토 지수 80%)
?[‘싱글 인 서울’ 리뷰] 훌륭한 재료, 다소 아쉬운 결과물 (포테이토 지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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