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 RM의 훈련소 사진이 전해졌다.
28일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훈련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훈련병들의 중대별 스케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훈련병들 사진 속에는 뷔, RM이 각각 육군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채 늠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있다.
특히 뷔는 어깨에 소대장 훈련병 완장을 차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그는 두 주먹을 꽉 쥔 채 남자다운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고있다.
RM 역시 짧게 자른 머리에 베레모를 쓰고 전에 본 적 없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뷔, RM은 지난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들은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정식 자대 배치를 통해 육군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더불어 RM은 육군 현역으로,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자원해 군 복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한편 2023년 12월 기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원 군인 신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