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여자 스타, 딸 앞에서 사망… 범인은 ‘남편’이었다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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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출신 스타 테레사 카추엘라가 사망했다. 향년 33세.

테레사 카추엘라 / 테레사 카추엘라 인스타그램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테레사 카추엘라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하와이 와이말루에 있는 펄리지 센터 주차장에서 크리스마스를 위한 쇼핑 도중 총을 맞고 사망했다”라고 25일 보도했다.

조화 자료 사진 / sky-and-sun-shutterstock.com

매체에 따르면 테레사 카추엘라의 8세 딸은 총격 사건을 목격했고 현지 경찰에게 아버지가 총을 쐈다고 증언했다. 남편 제이슨 카추엘라(44)씨는 회색 차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고, 이후 그는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2주 전 테레사 카추엘라는 남편을 상대로 접근 금지를 요구했다. 그는 이 같은 조치에 ‘자신과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치가 이루어진 지 2주 만에 그는 딸이 보는 앞에서 변을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테레사 카추엘라가 쓴 금지 명령 청원서에서는 ‘남편이 반복적으로 위협했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딸이 몇 번이나 경찰에게 자신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말했다며 도움 요청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다면 살인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테레사 카추엘라는 하와이 와이파후에 있는 ‘House of Glam Hawaii LLC’를 소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세 자녀를 둔 어머니로 SNS에서 영향력을 지닌 성공적인 사업가 겸 스타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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