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맹승지가 겨울 휴가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맹승지는 지난 25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맹승지가 담겼다. 그는 기모노를 입고 일본 거리를 즐기는가 하면, 아랫가슴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언더붑 비키니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본 좋네요”, “운동 진짜 열심히 하는 것 같다”, “헉 너무 귀엽고 섹시한 거 아닌가요”, “여행 즐겁게 하다 오세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 통통 튀는 발랄한 성격과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2014년에는 연극 무대에도 진출, ‘드립걸즈’, ‘운빨 로맨스’, ‘미스터 신’, ‘극적인 하룻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렇듯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맹승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맹승지’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 뷰티 꿀팁 등을 전하고 있다.
한편 1986년생인 맹승지 나이는 올해 37세이며, 본명은 김예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