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떠난 규현, 안테나에서 첫 행보 공개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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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몸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규현이 신보를 발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19일 0시 공식 SNS에 규현의 EP ‘Restart'(리스타트)의 ‘REady ver.'(레디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규현 EP ‘Restart'(리스타트)의 ‘REady ver.’ 콘셉트 이미지 / 안테나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도심 속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붉은 빛의 태양빛과 어우러진 규현의 깊은 눈빛이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자아낸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듯,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규현의 한층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감성적인 연출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Restart’는 규현이 안테나 합류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은혁, 동해, 규현과는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 막내로 합류한 규현은 그간 K팝 열풍을 이끌었던 그룹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OST,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규현 EP ‘Restart'(리스타트)의 ‘REady ver.’ 콘셉트 이미지 / 안테나

또한, 규현은 솔로로 선보인 수많은 대표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입증했다. 끊임없는 준비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규현은 신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규현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Restar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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