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성형수술을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충남 보령시 주포면 주포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김용만과 목적지에 도착해 다른 멤버들을 기다렸다. 김용만은 정형돈을 보고 “눈곱 좀 떼어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정형돈은 “아직 수술 끝난 지 얼마 안 돼서”라며 최근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용만이 “수술을 뭘 얼마나 잘생겨지려고 그런 걸 하냐”고 묻자 정형돈은 “우리가 발령을 다른 곳으로 ‘재배치’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출연해 건강 이상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해 보라고 하니까”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살이 찐 뒤 계속해서 건강 이상설이 생기니까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103.2kg에서 11.5kg을 감량하고 미용 시술도 받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