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떠나 보낸 배우 나문희…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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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나문희가 2014년 11월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애도하고 있다. / 뉴스1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했다고 19일 MBN이 보도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 씨는 지병으로 19일 별세했다. 나문희는 전 영어 선생님인 남편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슬하에 세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진관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나문희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문희는 1961년 MBC 라디오 공채 성우 1기로 방송 데뷔했다.

그는 성우 출신 배우인 만큼 목소리가 맑고 곱고 뛰어난 발성과 정확한 발음 구사하는 배우다.

그는 1995년, 문영남 작가의 ‘바람은 불어도’에서 이북 사투리를 쓰는 80대 할머니로 출연해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KBS 연기대상을 받았다. 그는 해당 작품으로 1996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996년 제23회 한국방송 대상 여자 탤런트 상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2017년 9월 아이 캔 스피크의 주연 나옥분 역으로 출연했다. 총관객 수 32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영화를 통해 2017년 10월 27일,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배우 인생 56년 만에 영화 부문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이어 2017년 11월 25일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인기스타상과 함께 2관왕을 수상했다. 이 해 청룡영화상에서 다관왕은 그가 유일했다. 이에 더해 2018년 5월 3일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또 2018년 10월 22일에는 제55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서 영화 한 작품으로 3대 영화상 여우주연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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