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엑소 세훈 병역 의무·장동윤 14kg 체중 증량·이미경 금관문화훈장 수훈
●몰라보게 달라진 장동윤, 14kg 체중 증량
장동윤이 씨름선수 연기를 위해 14kg 체중을 증량했다.
장동윤은 `13일 방송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장동윤은 ENA 새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중 뒤집기 한 판을 노리는 무명의 씨름선수 김백두 역에 도전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
장동윤은 “음식을 먹으면서 1주일에 5kg씩 살을 찌웠다”며 “내 몸무게를 넘어가니까 무릎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 관절이 다 아팠다”고 촬영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12월20일 첫 방송한다.
●엑소 세훈 21일부터 병역 의무 이행
인기 그룹 엑소 세훈이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나선다.
세훈은 13일 팬 커뮤니티에 남긴 자필편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세훈은 “요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엑소는 수호 찬열 디오 백현 시우민 첸이 군 복무를 마쳤으며 카이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에 있다.
●이미경 부회장 금관문화훈장·민희진 대표 대통령표창 수훈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 부회장을 비롯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38명(건)에게 정부 포상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 부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 부회장은 1995년 이래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킨 주역으로서 영화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최초의 복합상영관 CGV를 설립했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각본상·작품상·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과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등의 총괄제작자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국제 에미상에서 공로상을 받으며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과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현재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걸그룹 뉴진스를 발굴 육성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해외진출유공 대통령표창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작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가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문화포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