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즌3 공개하는 화제작, 역대급 반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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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즌3, 2024년 여름 공개…”이도현의 등장”

'스위트홈' 시즌3가 내년 여름 돌아온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가 내년 여름 돌아온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2024년 여름 공개를 확정했다.

지난 12월1일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2는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렸다.

특히 마지막 회 엔딩에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과 함께 “2024년 여름, ‘스위트홈’이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남겨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넷플릭스는 13일 이를 공식화했다.

‘스위트홈’ 시즌3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는 “현수를 지배한 괴물 현수, 과연 인간 차현수는 다시 눈을 뜰 수 있을 것인가”라며 “은혁(이도현)과 MH(몬스터 휴먼) 무리의 등장, 괴물화 사태의 끝은 과연 어디일 것인가”라며 시즌3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진욱은 “시즌1에서 시작된 세계관이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졌고, 시즌3에서는 각자 여러 방향으로 성장한 캐릭터들이 충돌을 일으켜 대립하고 협력하는 내용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트홈' 시즌2 엔딩에 등장한 이도현. 사진제공=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엔딩에 등장한 이도현.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시영은 “더 많은 반전이 있다”고 했다.

진영은 “더욱 커진 괴물화 세상, 강력해진 괴물들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화된 전투력으로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까지 한층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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